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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자 이****(ip:)

작성일 2019-05-30 2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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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우연치 않게 7321 브랜드의 노트를 구매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노트에는 흔히 볼 수 없는 색채가 예쁘진 않지만 괜히 마음을 끌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꾸준히 특별한 일이면 그 노트에 일기를 쓰고는 어느새 군대도 전역하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이 노트는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동화 속에 주인공이 가질 법한 느낌이라 가끔은 원하는 것도 마치 이룬 것 마냥 소설을 써보기도 했습니다. 괜히 동화처럼 이뤄질 것만 같아서요. 그리고 가끔 그 때 쓴 일기를 읽으면 쓴 대로 이루어진 게 있음을 발견하고 놀라기도 합니다.

이 스티치 노트는 제에게 큰 의미가 되네요. 애석하게도 지금은 더 이상 생산이 중단돼서 다른 노트를 쓰고 있습니다. 실로 꿰매진 듯한 느낌도 적당한 두께도 줄 간격도 전과는 달라서인지 너무 아쉽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신다면 재고품목이라도 구매를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쓰는 물품이다보니 그리 많이 살 계획도 아니지만 부디 구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스티치 노트가 생산중단된 게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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