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터넷쇼핑을 하여도 리뷰는 쓴적이 없지만 너무 감사해서 글을 남깁니다. 3월 13일 (토) 주문을 하였고, 3월 15일 (월) 발송되었습니다. 13일 토요일 당시 맥북을 위한 다른 악세사리도 모두 주문하였는데요, 다른 악세사리들은 화요일, 늦어도 수요일에 도착하였으나 이 파우치는 목요일이 되어도 오질 않았습니다. 오히려 맥북이 먼저 도착 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배송사인 대한통운데 목요일 전화를 거니, '옥천 허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물류가 많아 지연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 하겠습니다.' 다음날인 금요일이 되어도 오질 않아 다시 대한통운에 연락하니, 똑같은 답변만 들었습니다.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여, 7321스토어에 연락 드리니 상담하시는 분께서 경상도 쪽으로가는 택배 차량 사고로 유실이 되었다고 죄송하다면서 바로 새 제품 재발송을 도와 주셨습니다. 상담원님의 잘못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바로 출고하여 주시고, 문자로 상황도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점심경 제품 잘 받았습니다. 정성껏 쓰신 편지도 하나 들어있었고, 캘린더도 함께 주셨네요..감사합니다. 약 3만원에 달하는 금액은 일반적인 노트북 파우치 치고는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따로 17인치 파우치 1만원짜리를 사용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가지고 있네요. 파우치 본연의 기능인 보호 기능도 충실합니다. 안감이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으며 두께도 제법 됩니다. M1 맥북프로에 투명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 공간이 조금 여유롭습니다. 엄청 타이트 하지 않아 좋습니다. 두번째로, 예뻐야죠. 일단, 모니터 화면에서 보는 색감보다 실제 색감이 더 좋구요...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절제된 귀여운(?) 디자인과 예쁜 색감을보여줍니다.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면 일반적으로 지퍼의 고리도 정말 조잡한데 지퍼 고리도 예쁩니다. 좋은 제품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이런 업체는 돈쭐을 내주어야 합니다.